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 (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OST Part.3 ‘어떻게 내가’는 임도혁의 목소리로 만나보게 되었다.
<슈퍼스타 K> 출신의 임도혁은 ‘한국의 폴포츠’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이다. <엽기적인 그녀>, <의문의 일승>과 최근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OST 가창에 꾸준히 참여하며 드라마 OST에 있어서도 그만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번 OST ‘어떻게 내가’는 노래의 전반부에서 헤어진 연인을 붙잡을 수 없는 미안한 마음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후렴으로 가며 이어지는 애절하고 폭발적인 고음이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임도혁의 시원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가 붙어 리스너들의 몰입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작곡, 작사, 편곡에는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 <나도 엄마야>에 참여했던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구희상이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Credit]
Lyrics by 구희상
Composed by 구희상
Arranged by 구희상
Piano 구희상
Bass 구희상
Guitar 김은총
Chorus 기련
Recorded by 전성혁@리치사운드
Mixed by 손명갑@SSStudio
Mastered by JOEY@BUZA SOUND
https://youtu.be/AsMPeHdIMoc
Sebastien Castillo - Lynx
프랑스 전 지역을 강타한 프로듀서 “Sebastien Castillo”, [Lynx] 공개!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딥 하우스, 클럽 댄스, 하드코어, 로우파이, 멜버른 바운스 등 전 파트 완벽으로 무장된 화끈한 사운드 메이커! 영혼을 불타오르게 만드는 퍼포먼스는 기본, 리스너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트린 바, 쟁쟁한 실력으로 프랑스 전 지역을 아우르는 클럽들의 러브콜이 현재까지 끊이지 않는 프랑스 출신 프로듀서 “Sebastien Castillo”! 도입부터 아웃트로까지 분노의 질주를 불사르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Lynx]를 전격 공개와 더불어 리스너를 열광의 댄스플로어로 빠트릴 준비를 마쳤다. 멘탈을 가격하는 저돌적인 킥 베이스로 1차 폭격,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화려한 신스 사운드 파티로 2차 폭격! 스트레스 타파는 물론 혼이 빠지게 놀아보고 싶은 날, 이번 앨범 [Lynx]를 플레이 셋에 추가해보자.
01 Lynx (타이틀 곡)
https://tv.naver.com/v/5227938
Ambyion - Astral Vision
독일의 떠오르는 프로듀서 “Ambyion” [Astral Vision]
독일 함부르크 출신 (본명 Julian Kruse) “Ambyion”이 음악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은 8살, 혹은 그보다 더 어린 나이 였을 지도 모른다. 그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온통 마이클 잭슨에게 관심이 쏠려 있던 그는 4년간 키보드를 배우며 음악을 접하게 된다. 이후에는 혼자 기타를 만지며 독학으로 플레이하였고, 숨겨져 있던 그의 음악성은 빛을 발하게 된다. 어느덧 그의 일부분으로서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는 음악, 특히 전자 음악은 그가 가장 사랑해 마지 않는 파트이다. 그가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12년이었는데, 당시 본명으로 데뷔하여 ‘Fallen from the Sky’, ‘Breathe’ 등 2016년도에 걸쳐 5개의 싱글을 공개하며 입지를 다졌다. 다운 템포, 칠아웃 등 섬세한 감성과 비트를 놓치지 않는 새로운 가상세계를 펼쳐 보이며 인지도를 넓혀 나간 그는 2017년에 접어들어 자신을 “Ambyion”으로 소개하며 앰비언트, 퓨처 개러지 파트를 도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데 주력 중이다.
싱글 앨범 [Astral Vision]은 청명한 밤하늘에 떨어질 듯 수놓아진 별들이 끝없이 펼쳐지는 신비롭고, 경이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다. 드럼 앤 베이스 기반으로 빠른 BPM에 잘게 쪼개지는 하이햇과 스네어, 그 위에 얹혀진 섬세한 플럭 신스 사운드와 장엄히 울려 펴지는 앰비언트의 속사포 완주가 시작된다. 그러나 결코 위화감은 없다. 프로그레시브의 드럼 비트와 반대되는 맑고 깨끗한 사운드와 온 몸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앰비언트 사운드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01 Astral Vision (타이틀 곡)
https://tv.naver.com/v/5227928
함께할개 Part.6
‘함께할개’ Part.6 [4 LOVE]
'함께할개' 프로젝트 Part.6 [4 LOVE] 발매!
‘함께할개’는 음악이 주는 특별한 힘을 통해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기견 발생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 공헌 프로젝트이며, '함께할개'의 음원 및 CD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이 있는 곳에 사용된다.
‘함께할개’ 프로젝트에 여섯 번째로 참여하게 된 ‘임팩트’는 매 앨범 색다른 컨셉으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보여주는 차세대 실력파 그룹이다.
임팩트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4 Love’는 어쿠스틱 신스가 어우러진 알엔비 발라드로 힘들었던 지난 기억들을 모두 잊을 수 있도록 행복한 존재로 만들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임팩트 만의 색깔과 진정성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곡으로 탄생되었다.
또한, 015B 객원보컬, 레드 플러스, 서브웨이의 멤버로 활약 중인 ‘조성민’과 MBC강원영동 간판 프로그램 ‘보라보라’의 메인 MC인 설D로 활약중인 ‘조설규’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앨범의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본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 ‘네슬레 퓨리나’, ‘강동 리본센터’와 함께합니다.
[CREDITS]
Composed by 태호(임팩트), PoCo, Torry K
Lyrics by 태호(임팩트), PoCo, 지안(임팩트), 웅재(임팩트)
Arranged by PoCo, Torry K
Piano Performed by Torry K
Guitar Performed by Torry K
Bass Performed by PoCo
Drum Performed by PoCo
Synthesizer Performed by PoCo, Torry K
Recorded by 신대섭 at 이레뮤직
Mixed by 김영식
Mastered by 김영식
Photograph by 반스스튜디오
https://youtu.be/K8xMQtj0F-I
내사랑 치유기 OST Part.10
MBC 주말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OST PART 10 소원 - 송푸름
임치우에서 최치유(소유진)가 되어 행복만 가득 남은 날들이 계속될까? 언제나 삶 속에는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고, 지나간 세월에 아쉬움만 남는다.
하나하나 새로운 사건들이 진행되며 스토리의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하늘을 보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모든 이야기를 전하는 치유(소유진)의 마음을 담은 또 하나의 노래 “소원”!!
사랑으로 키워준 엄마부터, 대학시절부터 인연이 닿아온 진유(연정훈), 치유 삶 속의 애증의 주인공 완승(윤종훈)까지도… 치유 곁에서 함께 마음 깊은 곳부터 소원을 담아왔다.
그리운 무언가, 떠나간 무언가가 치유가 놓을 수 없었던 소원이라면, 그 아픈 마음을 애절하게 담은 노랫말이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보이스코리아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송푸름”이 참여한 이번 OST는 쓸쓸하고 시린 마음을 짙은 톤으로 담아내 앞으로의 치유의 삶을 또 한번 대변한다.
치유의 삶을 다루는, 사건사고 속 따뜻함을 담은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CREDIT]
Lyrics by 정연
Composed by 정연
Arranged by 정연, 채민
Keyboard 정연
String 정연, 박세임
Bass 김인식
Guitar 김동준
Drums 정연
Chorus 채민
Recorded by 정연, Coll_O(박진우)
Mixed by 김동준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https://youtu.be/BO4pSgWZWn8
붉은 달 푸른 해 OST All Track
[붉은 달 푸른 해 Original Soundtrack] 발매
MBC 수목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 Original Soundtrack>이 발매된다.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치밀하고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 그 안에 숨겨진 단서들과 의미심장 메시지,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매회 안방극장을 먹먹한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문제작이다.
<붉은 달 푸른 해 Original Soundtrack>은 진실의 유니크한 목소리에 빈티지한 팝 록 사운드를 덧댄 <그림자>, 슬프고 차갑고 아름다운, 강렬한 인상의 새드 팝 , 세련된 비트와 우울한 질감이 칠링한 무드를 들려주는 <그 밤에도 별은 찬란히 빛났다 - 리차드파커스>, 부드럽고 선한 용모 뒤에 비밀스러운 서사를 감추고 있는 남자 이은호 역할로 열연을 선보인 엔(차학연)이 참여한 <가장자리>, 스산한 텍스처의 매력적인 보컬을 선보인 구구단의 해빈이 참여한 <그때부터>, 몽환적인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와 레이어드된 보컬의 나른한 무드가 세련된 우울감을 그려내는 <다시 웃을 수 있을까 - 김민승> 등 극중 인물들의 서사와 드라마의 문제의식을 담아낸 6곡의 가창곡이 수록되었다.
또한, 무비클로저의 정세린 감독이 음악을 맡은 붉은 달 푸른 해는 뛰어난 감각과 실력을 겸비한 무비클로저의 젊은 작곡가 전세진, 주인로, 노유림, 서예린, 김현도, 신유진, 김정완, 김아랑이 참여하여 드라마의 정서를 담아 낸 28곡의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을 통해 드라마의 묵직한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CREDIT]
Executive Album Producer ㈜블렌딩, ㈜싱크팝
Album Producer 박성일, 구교철
Music Director 정세린 (Movie Closer)
Music Staff 전세진, 주인로, 노유림, 서예린, 김현도, 신유진, 김정완, 김아랑
Score Musicians
Acoustic & Electric Guitar 고태영, 전세진
Piano & Keyboard 전세진, 주인로, 노유림, 서예린, 김현도, 신유진, 김정완, 김아랑
V.Cello Solo 이상은
Strings
정덕근 Strings
1st Violins 정덕근, 유진섭, 손아롱, 한규현
2nd Violins 왕아름, 박영주, 정다운
Violas 이지선, 최하람, 최창원
V.Cellos 이상은, 김경주
Score Recording & Mixing Engineer 박승천
Score Mastering Engineer 전 훈
Score Recorded & Mixed at Movie Closer
Score Mastered at Sonic Korea
A&R 한샘 (Studio Curiosity)
Distributor 구교철, 최선애, 이민지 (블렌딩)
Album Design 삼성동날나리 (Studio Curiosity)
https://youtu.be/4XQgpudocGs
Sirens - Small Million
포틀랜드의 혼성 듀오 밴드 “Small Million”, 스타일리쉬 얼터팝 [Sirens] 공개
“Ryan Linder”, “Malachi Graham” 두 명으로 구성된 혼성 듀오 밴드 “Small Million”은 포틀랜드 출신으로 강렬한 노랫말과 어두운 멜로디에 풍부한 질감의 팝/신스 팝 음악들을 선보이는 무디 리리컬 신스 팝(Moody lyrical synth pop) 밴드이다. 밴드 형성의 계기는 다음과 같다. LA에서 포틀랜드로 이주한 Ryan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함께 음악작업을 할 멤버를 찾았으나 음악적 부분은 물론 마음이 통하는 멤버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현재 멤버 Malachi를 만나게 된 건 포틀랜드의 한 댄스 클럽에서 였는데, 그곳에서 그는 그녀의 작곡 능력과 가창 실력에 사로잡히게 된다. 완벽주의자 성격의 Ryan은 밤잠을 아껴가며 아날로그 사운드에 갖가지 전자 사운드를 합성, 여러가지 샘플을 겹쳐 새로운 사운드를 창작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 풍부한 감성과 창조적 감성이 공존하는 Malachi의 작곡 능력에 흥미를 갖지 않을 수 없었다. 한편 포크 음악의 큰 영향을 받은 Malachi는 대중적인 가사와 매우 후키한 멜로디, 압도적인 보컬 퍼포먼스를 소유한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로서 포틀랜드 내에서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었다.
두 실력 파 뮤지션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을 끝으로 탄생된 EP앨범 [Before the Fall]. 데뷔와 동시에 포틀랜드의 잡지사 ‘Vortex Music Magazine’에 실리며 포틀랜드의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꿈의 팝 스타가 부상’했다는 꼬리표를 달게 된다. Small Million의 음악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커버 음악으로 사용, 그리고 Vortex Music Magazine의 특집기사에서 다시 한 번 더 등장하였다.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공개하는 싱글 앨범이다. 아날로그와 전자 사운드가 오묘하게 조화된 묘한 감각의 얼터너티브 팝 [Sirens]는 따뜻한 색감으로 채워진 전자 사운드의 색채, 부드러운 Malachi의 목소리가 다채롭게 어우러져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재현한다. 특히 그녀의 아름다운 화음과 더불어 센스 있게 편집된 보컬 차핑 역시 눈길을 끈다. 적당한 템포와 절제된 듯, 박차를 가하는 힘 찬 드러밍. 꼼꼼한 어레인징이 느껴지는 여러가지 사운드와 샘플의 합성은 이질감 하나 없이 따뜻하고, 감성적이다.
01 Sirens (타이틀 곡)
https://tv.naver.com/v/5227911
황후의 품격 OST Part.4
인기리에 방영중인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OST Part.4 ‘낮은
목소리’가 출시되었다.
이번 OST는 ‘K팝스타 시즌 1’에서 우승을 하며 보컬리스트로서 그 실력을 입증한 박지민이 가창자로
참여하였다. 박지민은 백예린과 함께 그룹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한 후, 싱글앨범을 발매하여
솔로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멜로홀릭>,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여러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하여 음악적 입지를 넓혀오고 있다.
OST Part.4 ‘낮은 목소리’는 EDM사운드의 Urban R&B pop을 다크하면서도 유니크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스웨덴 프로듀서 ‘Galavant’, R&B싱어송라이터 ‘SING’ 그리고 감성발라드 메이커
‘빨간머리앤’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무게감있는 OST이다. 모든 비밀을 알게된 써니가 본격적인
흑화가 된 시점에서 황제와 태후에 대한 복수심을 품는 가운데, 박지민의 뛰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보컬이 더해져 드라마 후반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Credit]
Original title : Overload
Original writer : Sebastian Anton Atas(Galavant), Victor Carl Sjostrom(Galavant), 빨간머리앤, SING
Original Publisher : Armada Benelux Publishing, Clef Company, 4Ever Blue Publishing
Sub-Publisher : Fujipacific Music Korea Inc.
Korean lyrics by 빨간머리앤
Produced by Galavant
Arranged by Galavant, 빨간머리앤
Mixed & Mastered by JOEY at BUZA Sound
Background Vocals by 빨간머리앤
Vocal directed by 빨간머리앤
https://youtu.be/Bxeoz6Gg5IE
PROOXY - Wax
슬로바키아의 떠오르는 듀오 프로듀서 “PROOXY”, [WAX] 발매
“DJ Profesor”, “DJ Oxygen”의 약자로 탄생된 팀 명 “PROOXY”. 듀오 프로듀서인 이들은 서로 다른 두 세대의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듀오 프로듀서 겸 DJ라는 흥미로운 점을 알 수 있다. 아버지인 DJ Profesor는 98년대 초반부터 이미 뮤지션으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당시 그는 여러 파티장소에서 그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서로 공감을 통해 에너지를 공유하고 그것을 즐겼는데 오로지 라이브만이 가능했을 뿐. 그 당시 시대적 환경에 따라 자신만의 음악을 기획, 구성, 및 발매 하기란 스타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었고 개인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매우 어려워 자신만의 음반을 가지거나 발매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인 DJ Oxygen(본명 Sebastian)이 이 분야에서 그의 재능을 개발하기 시작했을 때 상황은 바뀌었다. 급속도로 빠르게 성장한 과학 기술과 더불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그의 아들의 기술, 그리고 많은 음악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아버지의 기술이 합해진 이 둘의 음악에는 긍정적인 에너지, 그리고 보이지 않는 힘이 있었다. 모든 것이 가능해진 지금, 자신에 가득 찬 하우스 기반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이들의 음악에는 늘 ‘PROOXY 스타일’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일렉트로 하우스 앨범 [Wax]는 일반적인 일렉트로 하우스보다 좀 더 베이스 뮤직의 특성을 살린 하우스 트랙으로 혁신적이고 독특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무게감 있고 지저분하다 못해 육덕진 신스 사운드와 이를 찰 지게 타격하는 빵빵한 하우스 비트. 사운드가 로우(low)에 중점이 된 듯 하나 빠진 느낌 하나 없이 전체 웨이브(파형)에 보이지 않는 파워로 터질 듯이 채워 머리 꼭대기까지 전율을 일으킬 트랙이다.
01 Wax (타이틀 곡)
https://tv.naver.com/v/5227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