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Frame
담담으로 활동하고 첫 EP 앨범이다. 현실과 비현실 사이 어딘가를 담아내고 싶었다. 동화 같고 몽환적인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담고 싶었다.
과거의 나와 마주하며 현재의 나를 담아내고 미래의 나를 목표하는 사색의 끝에 담긴 노래들이다.
악기들이 가사에 맞춰 침묵하거나 소리를 지르고 웃거나 울면서 많은 감정을 표현해 주지만 나는 담담하다.
담담하게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려주고 싶다.
[TRACK LIST]
01. 슬럼프
Lyrics by 담담
Composed by 담담
Arranged by 담담, 이준호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음악을 막상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슬럼프가 찾아왔다. 음악을 좋아할 수 없는 걸까 두려워졌을 때 쓰게 된 곡이다.
스무 살쯤에 쓴 이 노래를 이젠 정말 '그땐 그랬지'라며 담담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이 곡에서는 기타의 반복되는 패턴으로 슬럼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깊은 곳에서 빠져나오길 원하는 의지는 화려하게 움직이는 건반과 드럼이 대변해 준다. 끝까지 담담하게 부른 보컬은 담담의 색을 잘 표현해 준다.
02. ELLA (*Title)
Lyrics by 담담
Composed by 담담
Arranged by 데일로그(Dailog)
초라한 자신을 밝힐 수 없는 현대 사회의 거짓된 세상, 누구나 SNS를 통해 과장된 행복을 드러낼 수 있다. 하지만 화면 속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지 않은가? 시침과 분침이 만나는 순간, 우리는 우리로 돌아가야 한다. 그럼에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곡이 갖고 있는 차갑고, 쓸쓸한 이미지를 복잡한 패턴의 강한 드럼을 중심으로 표현했다. 곡의 중심이 되는 드럼 위에는 라이브한 느낌의 기타 연주가 더해져 풍부한 사운드를 연출했다. 곡의 마지막에는 보컬의 가사처럼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분위기로 여운을 남긴다.
03. 카메라
Lyrics by 담담
Composed by 담담
Arranged by 데일로그(Dailog)
나는 기억력이 좋지 않다. 가족들이나 친구들, 연인, 지인 등과 있었던 일들을 통째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사진을 찍으면 그 순간 일어났던 일이 정확히 기억난다. 그래서 나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사진으로 남긴다. 매 순간 카메라에 들어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소박한 일상의 모습, 특별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순간의 찰나 모두를 악기 간의 기승전결로 표현했다. 단출한 구성의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한 곡은 스트링과 풀 밴드 세션의 합주로 화려하게 고조된다. 끝내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을 잔잔하게 전한다.
04. 밤
Lyrics by 담담
Composed by 담담, 이준호
Arranged by 이준호
밤이 되면 생각이 많은 나는 주위가 고요해지는 만큼 마음이 시끄러워진다. 생각할 수 있는 좁은 공간 안에서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이성과 감정, 상상 모두가 공존하려니 방이 터질 것 같은 기분이다.
잠에 들기 전 머릿속에 펼쳐진 수많은 생각들을 악기의 반복되는 리프를 통해 표현하였으며 여러 효과음을 사용하여 불안함, 무서움 등 밤의 감정들을 표현하였다.
05. 그곳이 아닌 그때가 그리운 거더라
Lyrics by 담담
Composed by 담담
Arranged by 데일로그(Dailog)
나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20살에 서울로 상경했다. 그리고 서울에 살면서 제주도의 어느 장소가 너무 그리웠다. 어느 날, 그 장소에 가보았지만 도착해보니 너무 허무했다. 나는 이 장소에 오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다. 내 향수가 아니었다. 그때가 그리운 거였다.
그 시절의 그 장소, 냄새, 사람들, 분위기 그것이 그리운 거였다.
지난 시간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보컬을 곡 전반에 걸쳐 따뜻한 나일론 기타로 감싸준다.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편곡에 가려지기보다는 오롯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화려한 구성보다는 심플한 악기 구성을 하였다. 곳곳에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독특한 소리들을 배치하여 심플함 속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요소를 넣었다.
[CREDIT]
Vocal by 담담
Background Vocal by 담담
Keyboard & Synth by Dailog of Lundi Blues (Track 02, 05), 이준호 (Track 04)
Guitar by 김두하 (Track 01, 03), 데일로그(Dailog) (Track 02), 이준호 (Track 04), 장지용 (Track 05)
Piano by 공보경 (Track 01, 03), 이준호 (Track 04), 데일로그(Dailog) (Track 05)
Bass by 조윤상 (Track 01, 03), 데일로그(Dailog) (Track 02, 05), 이준호 (Track 04)
Drum by 진수용 (Track 01, 03), 데일로그(Dailog) (Track 02, 05), 이준호 (Track 04)
Recorded by 이유진 @ FUTORE STUDIO
Mixed by 이준호 (Track 01, 04), 데일로그(Dailog) (Track 02, 03, 05)
STEM Mastered by TRACK3R (Assist. 이유진) @ FUTORE STUDIO
Executive Producer TRACK3R @ FUTORE
Co-Producer BK @ FUTORE
Project Manager LEESEON @ FUTORE
A&R UNBIRTHDAY, NOOY @ FUTORE
Cover Artwork LEESEON @ FUTORE
Visual Director LEESEON @ FUTORE
Photographer LEESEON, Orozi
M/V Director 김용욱 @ WOOQie
Original Publisher FUTORE
Sub Publisher Warner Chappell Music
(c) 2024. FUTORE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트빛보이스 - 세상에서가장재미없는월요일(세재월)
월요일이 세상에서 가장 싫은
직장인들이 모여 불러서 완성된 Rock 장르의 곡으로
얼마나 싫은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파트를 솔로로 부르는
보컬의 노래에는 싫음이 가득차있다.
약간의 삑사리는 덤!
3옥 솔#까지 화음이 들어가있을 정도로
싫은 마음을 고음으로 표현했다.
앨범녹음에 처음 참여하는 일반인들의
월요일이 가장 싫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가사는 슬프지만 소리는 아름답게 들리기도 하는 공감송!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월요일(세재월)
[Credits]
Produced by 변유정@아트빛보이스
Lyrics by Swim in U(스민유)
Composed by Swim in U(스민유)
Arranged by Swim in U(스민유)
Vocal Directed by Swim in U(스민유)
Vocal 아트빛보이스(nocrumbs(노크럼즈),siri(시리),voice clear,모모,제니티처,Joy song(조이송),허니로버,헌스,현총,김동욱,김혜령,안경모,이연승)
Chorus 아트빛보이스(nocrumbs(노크럼즈),siri(시리),voice clear,모모,제니티처,Joy song(조이송),허니로버,헌스,현총,김동욱,김혜령,안경모,이연승)
Mixed&Mastered by 김성모
Album cover by RJ.maru
늑대소녀 - 오늘의 나
늑대소녀 [오늘의 나]
안녕하세요. 늑대소녀입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하루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어제, 오늘, 내일
반복되고 계속되는 시간에 쫓겨 바쁘게 지내다 보면
가장 중요한 '오늘의 나'를 잊게 되는 날들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의 내가 있어서 '내일의 나'도 존재하는 것이니
오늘의 나를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에
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시간은 무한하지만 또 유한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해요.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를 중심에 두고
'오늘의 나'를 열심히 살아내면
'내일의 나'도 힘을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오늘이
항상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CREDIT
- Produced by 늑대소녀
- Composed by 늑대소녀
- Lyrics by 늑대소녀
- Arranged by 늑대소녀
- Piano by 늑대소녀
- All Musical Instrument Played by 늑대소녀
- Vocal by 늑대소녀
- Midi Programming by 늑대소녀
- Recorded by 늑대소녀
- Mixed by 늑대소녀
- Mastered by 늑대소녀
캐슬준 (Castle Jun) - 想你的夜 (니가 그리운 밤)
Castle Jun의 신곡 想你的夜는 깊은 사랑과 그리움 속에서 홀로 남은 이의 슬픔을 노래하는 감성적인 발라드입니다. 이 곡은 이별 후 혼자 남은 밤의 외로움과 고통을 섬세한 가사로 표현하며 사랑을 잃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가사에서 반복되는 想你的夜는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 못하고, 밤이 깊어질수록 그리움에 잠겨가는 주인공의 감정을 잘 담아냅니다. 밤의 고요함 속에서 더 짙어지는 그리움과 차가운 현실은 따뜻했던 과거와 대비되며, 곡의 분위기를 더욱 애절하게 만듭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웃음과 향기, 손길을 떠올리며 '너 없는 밤'을 견뎌내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이 곡은 사랑이 남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위로를 줄 것입니다.
사랑의 이별과 그리움의 감정을 담은 발라드 장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곡은 잊혀지지 않는 사랑의 기억과 깊은 밤 속에서 마주하는 내면의 감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CREDITS]
Vocal by 캐슬준
Lyrics by 캐슬준
Composed by 캐슬준
Arranged by 캐슬준
Mixed by 캐슬준
Mastered by 캐슬준
skin miller (스킨밀러) - Christmas Lies
While everyone’s singing holiday songs, I'm holding onto my summer vibe, resisting the countdown to a new year. Winter feels like a season of fake smiles and hidden fears. This track dives into that uneasy feeling of time slipping by while uncertainty lingers.
모두가 캐럴을 부를 때, 난 여름의 자유로움을 떠올리며 새해를 거부하고 있어. 겨울은 가식적인 미소와 감춰진 두려움으로 가득한 계절처럼 느껴져. 이 곡은 그런 불안 속에서 흔들리는 나의 진심을 담았어.
[Credit]
Producer: THAIBEATS
Rearranger: Arkive
Vocal: skin miller
Mixing Engineer: skin miller
Album Cover: Jang Minyeong
김태성 - CAN YOU FEEL IT (feat. NIBUY)
때로는 생각하기를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행동할까?'
'저 사람은 왜 그렇게 불편한 게 많을까?'
각자의 몹시 다른 인생과 환경, 본성.
가끔은 바라보는 시선도,
손가락질도, 오지랖도,
시기와 질투도,
내려놓는 건 어떨까?
[Credit]
Composed by 김태성
Lyrics by 김태성
Arranged by 김태성
Vocal by NIBUY
Keys by 김태성
Drum by 이예준
Bass by 조경범
Trumpet by 김한빛
Alto Sax by 엄대용
Tenor Sax by 최승현
Mixed by 김태성
Mastered by 전훈 at SONICKOREA (Assist. 신수민)
최진영 - 이렇게 두고 갈게
<앨범 소개>
긴 공백기를 끝낸 싱어송라이터 ‘최진영’의 싱글 앨범 [이렇게 두고 갈게]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써 내려간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다.
언젠가 어떤 이유로든 더 이상 그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없게 되는 순간들이 온다.
그 때가 오면 그와의 추억들을 슬픔 가득 담긴 미련이 아닌,
그저 아름다운 기억의 한 페이지로 남겨두길 바라며
이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Album Credit]
Comporsed by 최진영
Lyrics by 최진영
Arranged by 소류
Produce by 소류
Vocal by 최진영
Piano & string by 소류
String arranged by 소류
Cello by 김윤하
Guitar by 박준태
Drum by 문영인
Bass by 양원진
Vocal Directing by 소류
Mixing & Mistering by Lavin @HillsStudio
[Credit]
Producer l 소류
Vocal l 최진영
Piano l 소류
String l 소류
Cello l 김윤하
Guitar l 박준태
Drum l 문영인
Bass l 양원진
Vocal Directing l 소류
Mixing & Mistering l Lavin @HillsStudio
서지연 - 휘파람새의 노래
휘파람새의 높고 맑은 울음소리를 오카리나의 선율로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앨범크레딧
Producer 서지연
Composed by 서지연
Arranged by 서지연
Ocarina 권혁
Piano 서지연
Mix&Mastering KHmusic
Album Design 김유경
박준서 - 들어볼래
[Credits]
플레이스윙 프로덕션
Executive Produced by PLAYSWING
Composed by PLAYSWING, GC
Arranged by GC
Audio Post-Production by PLAYSWING
Creative Direction, Concept Planning, Art Cover Design by PLAYSWING
Challenge & Meme Development by PLAYSWING
박준서의 데뷔 앨범 "들어볼래"는 솔직한 감정과 순수한 열정을 담은 음악 여정의 시작입니다. 이 앨범은 천안이 배경인 박준서의 생활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서 발견한 깊은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해 내고 있습니다. 각 트랙은 그의 생각과 꿈, 그리고 때로는 고민을 음악적 언어로 풀어내어,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합니다.
첫 싱글 "이곡을 들어볼래"는 박준서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 곡은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생각나는 그 순간 바로 연락하고 싶은 친근함을 전달합니다. 반복되는 후렴구는 그의 일상과 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이 앨범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입니다.
"들어볼래"는 매 순간을 진정으로 살아가는 박준서의 모습을 담은 앨범으로, 그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할 청취자들에게 진심을 전합니다. 그의 이야기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로,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일상 속 깊은 감정과 꿈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